선한 능력으로 - 소진영 인도 (마커스워십)
오늘 추천하는 찬양은 본회퍼 목사의 편지 내용을 가사로 만들어진 찬양 '선한 능력으로'입니다.
이제는 널리 알려진 찬양이죠.
오늘 제 입에서 이 찬양이 나오더라구요. 힘든 일이 있지만 영광의 새 날을 맞이하리라는 믿음의 찬양이죠.
마음이 힘든 가운데 있는 분들 이 찬양 듣고 부르며 새힘 얻으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워싱턴 하늘비전교회에 올라온 관련 글입니다.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 목사는 1906년 2월 4일 독일 브레슬라우에서 정신과 의사인 칼 본회퍼와 파울라 본회퍼 사이에서 여섯 번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1923년튀빙겐 대학교와 베를린대학교(현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 그리고 유니언 신학교에서 유학을 했다. 독일 루터교회 목사이자, 신학자이며, 반 나치 운동가이다. 고백교회의 설립자 중한 사람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선한 능력으로” 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가 1944년 약혼자에게 성탄절을 맞이하여 감옥에서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쓴 편지 내용입니다. 옥중 서신으로서 그의 마지막 편지 시에 독일 교회 음악가 지그프리트 피에츠(Siegfried Fietz)가 곡을 붙여 만든 찬양곡입니다.
본회퍼 목사는 반 나치 운동으로 대항하다 히틀러 암살을 모의했다는 죄목으로 투옥 중제2차 대전 종전을 한 달여 앞둔 4월 9일, 39세에 교수형으로 생애를 마쳤습니다.
목숨을 잃을 것을 알면서도 하나님의 선한 능력으로 보호받고 있으며,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믿음으로 기대하신다는 본회퍼 목사의 고백, 싸늘한 감옥에서 두려움으로 떨리고 외롭고 슬픈 옥중의 시한부 인생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그의 신앙이 더욱 견고하여 선한 능력의 고백이 넘쳤을까 생각해보며 그 까닭은 무엇이었을까 묵상하게 됩니다. 그의 영혼을감싸 안는 하나님 선하고 강한 힘과 능력임을 확신합니다. 그렇기에 그의 육신의 몸은 묶여 있었을지라도 그의 영혼은 한없는 자유함을 누렸습니다. 우리 성도는 당장의 눈앞에보이는 고난을 이겨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최후의 승리를 믿습니다.
현재 Covid-19으로 고난의 터널을 지나며 사방이 막히고 더 이상의 소망이 없다고 느껴질 때 하나님의 선한 능력을 날마다 간구함으로 하나님의 선한 능력이 풍성히 임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일 하심을 기대하며 소망합니다.
선한 능력으로(Von Guten Machten)
-지그프리트 피에츠사 곡
선한 능력에 언제나 고요하게 둘러쌓여서,
보호받고 위로받는 이 놀라움 속에
여러분과 함께 오늘을 살기 원하고
그리고 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원합니다.
옛 것은 여전히 우리의 마음을 괴롭게 하고
어두운 날들의 무거운 짐은 여전히 우리를 누르지만,
오 주님, 내몰려 버린 우리의 영혼에게
주님께서 예비하신 구원을 주옵소서!
주님께서 쓰라리고 무거운 고통의 잔을
가득 채워 저희에게 주셨으므로
저희는 그 잔을 주님의 선하고 사랑스런 손으로부터
떨림없이 감사함으로 받습니다.
그럼에도 주님께서는 저희에게 이 세상에서 기쁨과
빛나는 햇빛을 주기 원하십니다.
그러기에 저희는 지나간 일들을 회상하며
저희의 생명을 온전히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어두움을 밝히신 촛불은
오늘도 밝고 따뜻하게 타오르게 해 주십시오,
우리가 다시 하나되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는 압니다, 당신의 빛이 밤을 비추고 있음을.
이제 저희 주변 깊은 곳에 고요가 편만할 때,
저희 주변을 보이지 않게 에워싼 세상에
온전히 울려 퍼지는 소리를
저희들로 하여금 듣게 하옵소서.
주님의 모든 자녀들이 소리 높여 부르는 찬양을.
선한 능력에 우리는 너무 잘 보호받고 있으며
믿음으로 일어날 일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밤이나 아침이나 우리 곁에 계십니다.
또한 매일의 새로운 날에 함께 하십니다.
(Dietrich Bonhoeffer, Brevier. 1944년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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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널리 알려진 찬양이죠.
오늘 제 입에서 이 찬양이 나오더라구요. 힘든 일이 있지만 영광의 새 날을 맞이하리라는 믿음의 찬양이죠.
마음이 힘든 가운데 있는 분들 이 찬양 듣고 부르며 새힘 얻으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워싱턴 하늘비전교회에 올라온 관련 글입니다.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 목사는 1906년 2월 4일 독일 브레슬라우에서 정신과 의사인 칼 본회퍼와 파울라 본회퍼 사이에서 여섯 번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1923년튀빙겐 대학교와 베를린대학교(현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 그리고 유니언 신학교에서 유학을 했다. 독일 루터교회 목사이자, 신학자이며, 반 나치 운동가이다. 고백교회의 설립자 중한 사람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선한 능력으로” 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가 1944년 약혼자에게 성탄절을 맞이하여 감옥에서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쓴 편지 내용입니다. 옥중 서신으로서 그의 마지막 편지 시에 독일 교회 음악가 지그프리트 피에츠(Siegfried Fietz)가 곡을 붙여 만든 찬양곡입니다.
본회퍼 목사는 반 나치 운동으로 대항하다 히틀러 암살을 모의했다는 죄목으로 투옥 중제2차 대전 종전을 한 달여 앞둔 4월 9일, 39세에 교수형으로 생애를 마쳤습니다.
목숨을 잃을 것을 알면서도 하나님의 선한 능력으로 보호받고 있으며,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믿음으로 기대하신다는 본회퍼 목사의 고백, 싸늘한 감옥에서 두려움으로 떨리고 외롭고 슬픈 옥중의 시한부 인생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그의 신앙이 더욱 견고하여 선한 능력의 고백이 넘쳤을까 생각해보며 그 까닭은 무엇이었을까 묵상하게 됩니다. 그의 영혼을감싸 안는 하나님 선하고 강한 힘과 능력임을 확신합니다. 그렇기에 그의 육신의 몸은 묶여 있었을지라도 그의 영혼은 한없는 자유함을 누렸습니다. 우리 성도는 당장의 눈앞에보이는 고난을 이겨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최후의 승리를 믿습니다.
현재 Covid-19으로 고난의 터널을 지나며 사방이 막히고 더 이상의 소망이 없다고 느껴질 때 하나님의 선한 능력을 날마다 간구함으로 하나님의 선한 능력이 풍성히 임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일 하심을 기대하며 소망합니다.
선한 능력으로(Von Guten Machten)
-지그프리트 피에츠사 곡
선한 능력에 언제나 고요하게 둘러쌓여서,
보호받고 위로받는 이 놀라움 속에
여러분과 함께 오늘을 살기 원하고
그리고 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원합니다.
옛 것은 여전히 우리의 마음을 괴롭게 하고
어두운 날들의 무거운 짐은 여전히 우리를 누르지만,
오 주님, 내몰려 버린 우리의 영혼에게
주님께서 예비하신 구원을 주옵소서!
주님께서 쓰라리고 무거운 고통의 잔을
가득 채워 저희에게 주셨으므로
저희는 그 잔을 주님의 선하고 사랑스런 손으로부터
떨림없이 감사함으로 받습니다.
그럼에도 주님께서는 저희에게 이 세상에서 기쁨과
빛나는 햇빛을 주기 원하십니다.
그러기에 저희는 지나간 일들을 회상하며
저희의 생명을 온전히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어두움을 밝히신 촛불은
오늘도 밝고 따뜻하게 타오르게 해 주십시오,
우리가 다시 하나되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는 압니다, 당신의 빛이 밤을 비추고 있음을.
이제 저희 주변 깊은 곳에 고요가 편만할 때,
저희 주변을 보이지 않게 에워싼 세상에
온전히 울려 퍼지는 소리를
저희들로 하여금 듣게 하옵소서.
주님의 모든 자녀들이 소리 높여 부르는 찬양을.
선한 능력에 우리는 너무 잘 보호받고 있으며
믿음으로 일어날 일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밤이나 아침이나 우리 곁에 계십니다.
또한 매일의 새로운 날에 함께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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