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어스, 상반기에 3년만에 새앨범 낸다 > CCM뉴스

제이어스가 2017년 7월 라이브 앨범 이후 18년, 19년의 공백을 깨고 3년만에 새앨범을 낸다. 

 

신종코로나(코로나19)19)로 인해 비록 일정이 연기되기 했으나 이제이어스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정기예배를 녹음집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제이어스 담당자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정기예배는 녹음집회로 열린다. 그럼 드디어 앨범이 나오는건가요?

2월25일 예배실황을 담은 라이브워십 앨범이 음원과 CD 모두 제작될 예정이다.

 

Q) 정규 앨범인가요? 언제 나올 예정인가요? 새앨범에는 몇 곡이 수록되나요?

새로운 곡 4곡과 기존에 많이 알려진 찬양곡 2곡이 담긴 라이브실황 형태의 미니앨범이다. 올해 상반기 중 발매될 예정이다.

 

Q) 이날 정기예배 송리스트는 어떻게 되나?

송리스트는 추후 제이어스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Q) 그동안 앨범을 못낸 특별한 이유가 있나?

찬양팀 멤버들의 출산, 군입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인해 부재하는 시기도 있었고, 다음 세대 찬양팀 멤버들이 더 견고히 세워질 수 있도록 훈련의 시간을 가져왔다. 기존 멤버들과 다음세대 멤버들이 조화롭게 시너지를 이루는 찬양팀으로의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새로운 예배와 새로운 앨범 위해 기도해주세요!

 

Q) 2020상반기 외부초청사역을 중단하셨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 다른 찬양팀들은 매주 정기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매주 정기예배를 진행할 계획은 없는가?

2020년 상반기 외부사역을 제한적으로 진행하게 된 이유는 제이어스에서 주관하는 예배사역과 제자훈련사역에 좀더 집중하기 위해서다. 상반기 예배팀에서는 앨범 준비 외에도 다른 연합 사역을 기획 중에 있으며, 제자훈련사역으로는 베트남에서 삶의예배자학교 및 RDS(Radical Disciple School) 공동체 제자훈련학교 등이 예정되어 있다.

정기예배는 기존처럼 네 번째 토요일마다 한 달에 한번씩 진행될 예정이다. 모이는 것보다 흩어지는 예배 즉 삶의 예배를 바라보는 지향점이 정기예배에 담겨있기 때문이다. 또한 제이어스는 계속해서 삶의 현장으로 나아가는 세상 속 프로젝트를 함께 준비하고 시도하는 중에 있다. 미니스트리 외에도 엔터테인먼트 영역과 문화를 선도하는 부가사업을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