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AST 즐겨찾기추가하기

진, 80년대 씨씨엠에 진심 담아 노래하고픈 "진심" 앨범 출시

CCAST 디지털뉴스부 ccastkr@gmail.com
폰트
SNS기사공유
  • 트위터에서 기사공유 페이스북에서 기사공유 More
입력 : 2013-11-21 15:07 수정 : 2013-11-21 15:07

 

JIN 진심
▲JIN 진심

<앨범리뷰>

 

'십자가의 철학을 알고 노래하며 지키는 것...그것이 나의 진심(眞心)' 

"진심(眞心)을 담아 노래하다" 

'기독교 신앙체계의 뿌리에 놓여 있는 것은 하나님의 역설인 그리스도의 십자가이다._A.W.Tozer' 

이번 '진' (JIN)의 앨범은 80년대 신앙의 부흥기였던 그 시절의 곡들을 담았고, 구속의 은혜를 입은 자의 솔직함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진정한 '마음'(心)으로 노래한다. 화려하고 보기 좋은 것만을 찾아 가기보다는 무엇을 위해, 무엇을 하는지, 그리고 그 '무엇'의 근본을 알고 싶은 거룩한 열망을 담아, 소절 소절마다 깊이 집중하고 노래를 부르는 것에 온 힘을 쏟았다.

1. 주님의 시간에_ '기다려'...그가 이루시려는 그 시간을 그 뜻을 얼마나 이해하고 받아들였는가..그가 이루실 아름답고 놀라운 계획들을 기대하며 묵상하는 In His Time...

2. 목마른 사슴_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금함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_시편42:1' 내 속에 있는 모든 것들이 주를 향해 집중하며 경배합니다.

3. 나 같은 죄인 살리신_ 놀라운 은혜! 무엇으로 그 은혜를 표현할 수 있으며 인간의 제한적인 감정과 유한한 언어로 어찌 표현하겠는가...다만 그저 겸손과 감사의 마음으로 노래할 수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4. 실로암_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것만 같던 내 삶에 밝은 빛으로 오신 예수님과의 만남은 참으로 내 영의 눈을 씻겨주는 놀라운 사건이 되었습니다. 치유함을 받았던 소경의 심정처럼 오직 기쁨과 감사로 노래합니다.

5. 손을 높이 들고_ 어렸을 적부터 지금까지 교회에서 누구라도 쉽게 부르고 율동까지 따라하며 즐겨 부르는 찬양, 현대적인 째즈보다는 고전적인 째즈풍의 밝은 편곡으로 재해석하여 '손을 높이 들고~ 주를 찬양~' 유년시절의 순수했던 신앙의 열정들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행복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6. 이스라엘의 하나님_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는 그리스도의 모습에서 나를 대속하여 오르시는 십자가의 사랑을 이루시려는 결연하고 비장한 그의 위대함을 보게 됩니다. 나는 무릎을 꿇고 만왕의 왕되신 그 분께 순복합니다. 

7.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_ 사랑스런 아이의 눈을 바라보면 그 속에 빛나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꿈도 있고 호기심도 있고 설레임도 있습니다.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 사랑받는 것이 당연한 것임을 알려주는 참으로 아름다운 곡입니다.

8. 주기도문_ 어떤 기도보다도 구체적이고 진실되며 간절한 주의 기도. 구절마다, 한 숨마다, 그리고 순간마다 온 진심을 담아 깊이 찬양했습니다.

프로듀서인 아스트로 비츠의 bk!는 따뜻하고 진솔하고, 오로지 진정성만이 느껴지는 앨범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썼다. 단종된 아날로그 릴 테잎들을 공수하고, 오랜 시간에 걸친 프로듀싱 작업으로 완성된 결과물에 진정한 신앙과 찬양만을 살리는데 주력했다. 김동률,윤상,리쌍,존박 등의 작업으로 대중음악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아스트로 비츠의 bk! 프로듀서와의 작업은 R&B, Soul, Gospel풍의 화려한 음악을 지향했던 JIN(진)에게 있어, 앞으로의 사역과 음악활동 방향의 새로운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모든 것이 급격히 변하며 물질의 지대한 영향을 받는 혼탁하고 메마른 이 시대에, 한줄기 따스한 빛과 시원한 생수처럼 위로와 쉼이 되고, 단순하지만 깊고, 깊지만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진정한 CCM 앨범이 될 것을 기대해 본다. 

폰트
comments powered by 디스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