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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아티스트 임바울 집사 2집 앨범 발매

CCAST 뉴스부 ccast news reporter 기자 ccast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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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7-27 15:39 수정 : 2013-10-24 14:03

 "노래하는 지금이 전 무척 행복합니다. 제 마지막 소원은 무대에서 주님을 노래하다가 하나님 곁으로 가는 것입니다.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힘이 다할 때까지 노래하며 살고 싶습니다."

20여년간 교사로 재직하다 "노래를 안 하면 죽을 것 같아" 안정된 생활을 내려놓고 찬양사역자로 나선 임바울 집사.
2009년 1집 앨범 '아버지 나의 아버지'를 낸 이후로 4년의 시간이 지났다. 그간 그는 다양한 콘서트와 사역 무대에 섰고, 2011년부터는 일본을 투어하며 복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리고 올해 7월 'Song for You'라는 타이틀의 2집 앨범을 들고 나왔다. 
"영원한 신랑 되신 주님께 드리는 곡"이라는 의미로 타이틀은 'Song for you'다. 아가서 2장 16절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백합화 가운데에서 양떼를 먹이는구나"(My beloved is mine and I am his: he browses among the lilies.  Song of Songs 2:16)라는 말씀을 기초로 했다.
그는 교회를 어린 시절 형을 따라 다니기 시작해 고등학교 시절 이후 떠났다가 1995년 다시 돌아왔다.
"1995년 한참을 돌고 돌아 결국 나를 향한 그 분의 계획과 섭리를 깨닫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늘 주님은 내 대문 밖에서 기다리고 계셨는데, 나의 자만, 욕심, 의심으로 인해 스스로 문을 닫고, 빗장까지 채우고, 원망하고 질투하고 투덜대며 살았습니다. 오랜 방황 끝에 결국 주님을 만난 후 '나 자유 얻었네'라는 복음성가 제목처럼 스스로의 속박에서 벗어나 해방됨을 경험했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얼마나 감사하고 복된 일이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신부의 노래'라는 곡이 이런 저의 마음을 담은 곡입니다." 
 
그는 대학 시절 각 대학에서 주최하는 여러 가요제에서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고, 광고음악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한 유명 기획사에서 CM송을 부르는 가수로도 활약했다. 또한 1979년에 개봉한 김호선 감독의 영화 '밤의 찬가' 주제곡을 부르는 등 다수의 대중음악작업에 참여하며, 포크 뮤직 그룹 '참새를 태운 잠수함'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참새를 태운 잠수함'은 전인권, 강인원, 정태춘, 남궁옥분 등 당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을 배출해냈다. 임바울 집사는 당시 락블루스와 소울에 깊은 해석력을 갖춘 보컬리스트로 평가받았다. 
 
그는 스스로도 "제 보이스톤이 가장 선명하게 잘 드러나는 장르가 블루스와 소울이라고 생각한다"며 "제게 잘 어울리기도 하고 부르기도 편한 특징의 장르인데, 그런 시도가 새롭게 이루어졌다"고 이번 앨범을 소개했다. 
임바울 집사는 "세상 노래는 재미있는데 CCM은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믿지 않는 사람도 '재미있다', '좋다' 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이 할 수 있는 그런 CCM을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추연중 CCM칼럼니스트는 이번 앨범에 대해 "임바울 집사는 깊은 내공을 지닌 타고난 노래꾼"이라며 "그의 보컬은 기존의 CCM계에서 들을 수 없었던 창조적인 다양함을 더해준다"고 평했다. 
신곡 7트랙을 포함해 총 14트랙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임바울 집사의 "일편단심 주님만을 바라보고 찬양하기 원하는" 마음처럼, 주님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노래들로 채워졌다.
 
"나의 모든 생각들 다 버리고 주만 말씀하게 하는 것"이라고 노래하는 '주의 길을 가는 것', "세상이 좇고 있는 부와 명예 비교도 안 되는 놀라운 소식이 있다"며 "아저씨 아줌마 아가씨 총각 귀를 기울여 들어 보세요" 하고 외치는 '놀라운 소식', "마음 깊숙한 그곳에 오랫동안 담아 두었던 그 소망 아버지"를 노래하는 '기적' 등에는, 오랫동안 찾아왔던 소망 '하늘 아버지'와 재회한 깊은 감격과 그분에 대한 신뢰가 오롯이 담겨 있다. 
또한 이권희의 '사명', 윤복희의 '여러분', 장종택의 'Desperate 라이브 앨범'에 수록된 '내 선한 목자 되신 분'과 '생명과 바꾼' 등 기존 곡도 새로운 재해석을 시도하며 절절한 마음을 담았다. 
특히 '놀라운 소식'은 제목 그대로 녹음을 진행하던 중 프로듀서이자 작곡자인 이권희 씨가 순간적인 영감에 의해 20분 만에 만들어 녹음까지 일사천리로 마친, 특별한 선물과도 같은 곡이라고 한다. 
그는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은 저의 음악스타일 특성상 가라앉은 듯한 차분한 느낌의 곡이 많은 편인데, 이 곡은 경쾌한 리듬과 밝은 분위기, 그리고 유쾌하게 복음을 전하는 가사적 특징 때문에 듣는 이로 하여금 빙그레 미소 짓게 만드는 기분 좋은 곡"이라고 덧붙였다. 
'놀라운 소식'의 가사처럼 모든 걱정 근심을 모두 날려버릴 만한 기쁨과 평안을 주시는 그분, 그분은 임바울 집사에게 "완벽한 사랑 그 자체이시며, 모든 걸 주시고도 그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는 무한한 사랑, 그 자체이신 아버지"다. 
또한 "그분은 내 허물을 잘 아시고 험한 어두운 골짜기에서 갈 곳 몰라 헤맬 때 길을 비추시는 그 사랑! 제가 살아가는 이유이자 찬양하는 이유"라고 임 집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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