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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크리스마스 특별초청공연

CCAST 뉴스부 장대성 기자 conand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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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9-12 07:36 수정 : 2013-12-20 10:28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공연모습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2013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12월 12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한국 팬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인다.

10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8세부터 15세 사이의 총 100여명의 소년들로 구성된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음악전문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최소 2년 동안 음악중심의 수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친 학생들 중에서 엄정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뛰어난 음악성과 재능을 갖춘 솔리스트들과 알토, 테너, 베이스로 구성되어 월드투어 공연을 다닌다.

공연프로그램은 성탄과 연말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캐럴, 영국전통민요 '그린슬리브스', 노르웨이 민속음악 '솔베이지의 노래' 등 각국의 전통민요를 비롯하여 로시니의 '고양이 이중창', 프랑스의 대표적인 샹송 '장미빛 인생', '파리의 하늘밑', 보이소프라노의 진수를 보여주는 모차르트 '자장가', 슈베르트 '아베마리아', 등 클래식명곡과 헨델의 '할렐루야'등의 다채로운 장르의 노래를 선사한다.

소년합창단 관계자는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1906년 프랑스 알프스 산맥이 있는 Tamie 수도원을 방문한 두 학생들을 주축으로 설립되었다. 1907년 파리에서 본격적으로 창단되었으며 초기에는 종교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자 그레고리안 성가풍의 종교음악 및 르네상스 다성 음악을 주로 노래하였지만, 그 이후, 1924년 Maillet 신부가 합창단을 이끌게 되면서, 종교음악뿐만 아니라, 드뷔시, 라벨 등 현대작품과 체코, 러시아 등의 민요와 미국 흑인 영가,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샹송, 팝, 크로스오버 등 폭넓은 레퍼토리로 세계무대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합창단은 뉴욕 카네기홀에서의 공연을 통해 세계 언론과 관중들에게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 후 미국, 캐나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의 주요 도시를 비롯해 백여 개 나라 등에서 정기적인 월드투어를 하고 있다. 또한 교황 비오 12세로부터 소년합창단만을 위한 미사를 집전 받기도 하고, 1953년 끌로뉴 국제평화회의와 1956년 파리 평화회의에서의 특별공연을 한 바 있다.

1971년 첫 내한 공연 이후로 매년 전국 전석 매진의 흥행기록을 이어가고 있기도 한 이 합창단의 2013년 12월 크리스마스 특별초청공연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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